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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중국 증시] 주가폭락은 투자기회가 될 수 있을까?
올림픽개막 후 상하이증시 5.95% 하락 지난 주 발표된 경제지표가 투자심리를 악화시키면서 상하이종합주가지수는 5.95% 하락한 2450.61P, 선전거래지수는 4.91% 떨어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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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e칼럼] 고객의 요트는 어디에 있습니까?
미국의 풍자가 가운데 프레드 슈웨드 2세란 사람이 있다. 이 사람은 미국 월가에서 근무한 경력을 바탕으로 증권업계를 조롱한 것으로 유명하다. 그의 대표작은 ‘고객의 요트는 어디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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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브릭스’ 주춤하자 미국 펀드 부각
‘1경8719조원 vs 200억원’. 전자는 미국 뉴욕증권거래소와 나스닥에 상장된 기업의 6월 말 현재 시가총액이다. 18조165억 달러에 달한다. 후자는 국내 해외 펀드(60조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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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우등생’펀드, 반짝 성적 많더라
“수익률만 보고 펀드에 가입하는 것은 (자동차의) 백미러만 보고 운전하는 것과 다름없다.” 인덱스 펀드의 창시자인 존 보글의 투자 조언이다. 그래도 투자자들은 과거 수익률에 얽매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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CMA 금리 올랐네
시장이 불안할 때는 쉬는 것도 투자다. 그렇다고 대책 없이 쉬는 건 투자자의 자세가 아니다. 수익은 낮지만 안전하고 언제라도 기회가 생기면 돈을 빼 쓸 수 있는 곳에 넣어두는 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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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중국증시] 중국 주식시장, 잠룡에 머물 것인가?
중국 주식시장, 잠룡에 머물 것인가? 아직 깨어나지 못하고 있는 중국 증시 8월8일 올림픽 개막일 미국증시의 하락의 영향으로 상하이종합주가지수는 소폭 하락하며 출발했으나, 오후들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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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김선하 기자의 주주클럽] 내가 사면 떨어지고, 팔면 오른다고 ?
또 털렸다. 개미투자자 얘기다. 정보기술(IT) 주식이 좋다기에 샀더니 석 달도 안 돼 평균 26%나 빠졌다. 코스피지수(-17%)보다 훨씬 나쁜 성적이다. 지난해 말에는 중국 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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유가 하락에 우는 ‘러·브’ 펀드
‘사랑(러브)이 변했다’. 그래서 투자자들을 울리고 있다. 상반기 펀드 시장의 승자였던 ‘러’시아와 ‘브’라질 펀드 얘기다. 러시아펀드의 최근 1개월 수익률은 -14.8%다. 브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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실질금리 ‘마이너스’ … 물가 올라 예금이자 남는 것 없어
회사원 박모(35)씨는 최근 한 시중은행의 정기예금에 2000만원을 넣었다. 금리는 연 6.2%. 박씨는 “마땅히 돈을 굴릴 데가 없어 돈을 맡겼지만 물가가 오른 것과 세금을 감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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중국 증시 ‘올림픽 효과’ 볼까
‘올림픽 효과’가 중국 증시를 끌어올릴 것인가. 이틀 앞으로 다가온 베이징 올림픽에 국내 펀드 투자자들의 관심이 쏠리는 이유다. 우리투자증권에 따르면 60조원을 웃도는 해외펀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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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중국증시] 올림픽 투자기회를 찾아라
[주간 전망] 주가는 안정국면에 진입. 올림픽 투자기회를 찾아라 [지난 주 동향] 각 부처의 정책의 혼선으로 2.21% 하락 중국 공산당중앙정치국과 중국인민은행이 각각 25일(금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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코스피 2000 돌파, 그 후 1년 … ‘플러스’ 성적 낸 주식형 펀드 全無
“잠시 쉴 때다. 그렇다고 단단한 오르막길이 부서지진 않았다.” 한국 증시에서 가장 ‘큰손’인 미래에셋자산운용의 구재상 사장은 꼭 1년 전 중앙SUNDAY가 의뢰한 설문조사에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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국민연금, 주식투자 대폭 확대
국민연금 기금 운용이 민간 금융 전문가 손에 맡겨지고, 주식 투자 비중도 높아질 전망이다. 정부는 29일 국무회의를 열고 정부와 가입자 대표로 구성된 국민연금공단 산하 ‘기금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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긴축서 성장으로 … 중국 증시 살아날까
중국 증권시장의 부활은 가능할 것인가. ‘긴축’에 총력을 기울여 온 중국 정부가 ‘성장’으로 경제정책의 무게 중심을 옮겨갈 조짐을 보이자 전 세계 투자자의 시선이 중국으로 쏠리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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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중국증시 전망] 자신감 충분한 3000포인트 뛰어넘기
중국증시에 올림픽 랠리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. 일단 지난 주 동향은 낙관적이다. 국제유가하락, 미국증시 반등 등의 호재에 올림픽을 앞둔 증시부양 기대감으로 상하이 주가는 3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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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중국증시 전망] “햇살이 빛치고 있다?”
깊은 장마입니다. 지난 주 말 굵은 빗줄기가 땅을 적셨습니다. 장마 사이로 언뜻언뜻 가냘픈 햇살이 비치기도 했습니다. 지난 주 중국 증시도 장마였습니다. 여전히 약세를 지속했습니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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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재산 리모델링] 주택 대출 이자 부담이 너무 버거운데 …
Q: 전남 광주에 사는 30대 회사원이다. 아내와 6살, 2살 된 두 아이가 있다. 대출을 받아 주택을 마련했더니 이자 부담이 커 매월 생활비도 빠듯할 지경이다. 이런 상황에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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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이 상품] ‘글로벌 인플레이션 연계채권 펀드’
인플레이션은 채권 투자와 상극이다. 금리는 정해져 있는데 물가가 오르면 받는 이자의 가치가 줄어들기 때문이다. 유통시장에서 금리가 올라가면 채권의 값은 떨어진다. 보유 중인 채권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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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펀드야 놀자] 펀드, 인내는 쓰고 고통은 달다
세계자본시장이 스태그플레이션(경기침체 속 물가상승) 공포에 휩싸여 있습니다. 지난 5년간 부동산→주식→원자재로 이어진 자산가격의 이상 급등이 야기한 결과입니다. 이미 주식시장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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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MONEY] 원금보장+ α 변액보험 나왔다
평균수명이 길어지면서 젊은 시절부터 연금보험 상품에 가입해 노후 준비를 하는 사람이 늘고 있다. 하지만 시중금리에 연동하는 상품으론 물가상승률을 쫓아가기 버겁다. 시중금리 이상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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약세장엔 ‘방어형 포트폴리오’ 짜라
주식시장이 불안한 모습이다. 16일 코스피지수는 개장 초 1530선 가까이 오르며 강한 흐름을 보이다 하락세로 전환, 한때 연중 최저치인 1488.75까지 떨어졌다. 결국 1.93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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국내 첫 앙프리머 최고 348% 수익률 … 펀드보다 달콤
회사원 김일경(37)씨는 지난달 현대백화점에서 와인 12병을 배달받았다. 2006년 10월 이 백화점 와인담당 직원의 권유로 주문해둔 프랑스 보르도 와인 ‘샤토 레오빌 바르통’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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시장이 공포에 떨 때 그는 투자했다
카리브해 섬나라 바하마의 수도 나소에 있는 템플턴 재단 앞에서. “강세장은 비관적인 분위기에서 시작돼 회의적인 시각 속에서 무르익고, 낙관적인 무드에 젖어 청춘을 보내다 풍요로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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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정복기의 머니 콘서트] 인플레와 금(金) 투자
“투자할 만한 곳이 없다.” 요즘 투자자들 입에 자주 오르내리는 말이다. 그럴 만도 한 게 인플레이션 공포가 커지면서 주식이나 채권·부동산 모두 맥을 못 추고 있다. 옛날엔 인플